바다가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아름다운 바다를 품으며 산책을 하면
어떨까요! 특히 장애인이라면 더욱 더 그런 마음을 가졌으리라 생각이 들기도 하죠.
간혹 해안도로에서 운동을 하거나 개와함께 산책을 하는 도민들 혹은 관광객들을 심심치 않게 볼수 있지만 휠체어를 타고 망망대해 바다를 바라보면서
산책을 한다면 얼마나 멋질까~ 하는 상상을 해 보곤 하는데
그렇다고 상상만 한다면 너무 억울(?)하지 않을까요?
이 참에 산책하러 한번 가 봅시다!
발걸음이 쉽게 닿을수 있는 용두암을 시작으로 서쪽으로 쭉~ 지나서사수 포구까지의 여정이 마치 무전여행을 하는 기분이 들기도 하구요
가족끼리 운동하기도 좋구요 산책하다가 벤치에 앉아서 쉴수도 있고 커피를 음미하며 사방의 확 트인 전경을 감상 할수도 있습니다.
사실 해안도로라고 하면 시원하게 드라이브를 떠올리기 쉽지만
천천히 바다를 바라보면서 걷다보면 하루의 스트레스가 확~ 풀리곤 한답니다.
산책하다가 해안도로 옆에 피어있는 이름없는 꽃들을 보면서
오후의 따분하고도 나른한 햇살을 보면서
푸르른 하늘과 바다의 향기를 내 주머니 속에 넣어 당신에게
지나간 추억처럼 보여 드릴께요.......
자유로운 인간이여! 항상 바다를 사랑하자.
바다는 그대의 얼굴. 바다는 그대의 거울.
그대의 영혼을 한 없이 출렁이는 물결속에
날려보내고 그대의 정신 또한, 바다처럼 또는 아련히 흐르는
10월의 햇살아래 영원히 반짝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