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구 끝을 기준으로 물이 드는 들물에는 좌측으로 흐르고, 물이 빠지는 날물에는 우측으로 흐른다.방파제 끝 가운데에서는 좌측우측 공략이 가능해서 가장 좋다. 바람은 들물에 북동풍, 북서풍, 북풍, 북동풍이 날물에는 남풍, 남동풍, 남서풍, 동풍이 좋다. 바람방향과 조류의 진행방향이 같을때 낚시가 편하고 잘 잡힌다. 해질녘에는 30cm 이상의 벵어돔이 반드사 낚이는 포인트니 그 시간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하우목동항에서 가까운 포인트이며 우도에서 휠체어타고 낚시 할 수 있는 곳중 가장 조류소통이 좋은 곳으로 연중 벵어돔이 낚이고 현지인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 제주도에서 벵어돔 낚시를 하면 벵어돔 뿐만아니라 다양한 어종들이 올라온다. 이곳 전흘동포구도 예외는 아니다. 벵어돔 낚시는 1~2호 낚시대 2.5~3천번의 릴, 밑밥통, 밑밥, 미끼, 밑밥주걱, 벵어돔용찌, 벵어돔 바늘6호, 두레박 및 안전장비 등이 준비물이다. 기본장비들은 낚시방에서도 대여가 가능하며, 채비도 해준다. 벵어돔 낚시의 기본은 "밑밥동조" 와 "채비정렬' 이다. 즉, 밑밥을 본인이 던진 채비에 주걱으로 밑밥통에 잘 비벼서 흩어지지 않게 던지고 낚시줄을 찌와 본인이 1자가 되게 팽팽하게 감아주고 발앞에 여유줄을 살짝 만들어주는 것이 기본이다.
밑밥이 동조가 되면 물고기들은 흥분을 가라 앉히지 못하고 여기저기서 몰려들어 바늘에 달린 미끼를 경계심없이 물고 간다. 벵어돔의 경우 꼬리를 한번만 움직여도 3미터를 올라올 수 있다고 한다. 물고서는 다시 바닥으로 내려가는데 그 활처럼 휘어지는 낚시대와 그 손맛을 잊을 수가 없다. 찌낚시가 루어낚시에 비해 준비물품이 많지만 잡어라도 낚기기에 빈손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없다. 유튜브에가서 벵어돔 낚시를 검색해서 공부를 하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을것이다. 4월~12월이 벵어돔이 잘 낚이는 시즌이며 여름에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오후 4시~7시30분까지,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낚시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우도에는 휠체어가 접근이 가능한 숙박업소가 2곳 정도 밖에 안된다. 편의점과 식당들 또한 오후 7시 이후에는 문을 닫는다. 요즘은 차박을 하는 사람이 많다. 여름에는 날씨가 좋아 차박 가능한 차량을 렌트하는 방법도 있으며, 혹 낚시를 하다가 낚시재료가 떨어지면 우도 중앙동 낚시방에서 구입 할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