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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작성자 : 조영란
제주 성읍 마을
지금 제주는 어디를 가든 축제가 한창입니다.
제주시에서 번영로를 타고 45분을 달려 도착한 곳
“제주성읍마을” 지금 이 곳에서는 25회 전통 민속재연 축제가 2일 동안 열리고 있습니다.
전통과 문화가 잘 보존되고 숨 쉬고 있는 민속의 고장입니다.
온 마을의 주요 문화재로 정의현의 500년 도읍지입니다.
도에서 지정한 문화재 근민현은 조선시대 정의현감이 정사를 보던 동헌으로 현재 시청과 같은 건물입니다.
그 외에도 정의향교가 있으며 국가가 지정한 문화재는 느티나무와 팽나무, 제주초가 5가구, 민요 등이 있습니다. 고즈넉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제주 성읍마을은 유형, 무형의 문화재를 볼 수 있는 과거로의 여행이 가능한 곳입니다.
마을에 들어서니 축제가 한창입니다.
제주민요 오돌또기가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주위에는 체험 부스가 운영중이고 흑돼지구이도 무료입니다.
정말 행복했습니다.
거창한 의식없이 전통민속 재연 공연이 이어졌는데요. 검질메기, 도리깨질
맷돌갈기, 촐베기, 영장소리, 달귀질 등 계속 이어졌습니다.
그중에서 영장소리(상여소리)를 숨죽이고 봤습니다.
재연 공연인데도 잠시 깊은 생각에 빠지게 합니다.
남문 성안으로 들어 가보니 전래동화 속에 들어온 듯 정겨운 모습들이 보입니다.
여러나라에서 온 관광객들은 해설사들과 동행하여 이야기를 들으며 다니고 있었습니다.
잘 보존된 초가집과 호박꽃, 파란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주렁주렁 감나무, 모든 것들이 살아 숨 쉬는 듯 옛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서 여러 세상을 만난 듯 합니다.
생활모습을 재연하고 전통을 이어갔다는 것이 어렵지만 이렇게 전통 민속 재연 축제를 통해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근처 조그만 식당에서 몸국으로 늦은 점심을 먹고 돌아왔습니다. 눈과 마음이 충분히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정보
성읍민속마을 관람시 해설가 예약할 수 있음.
주차장 시설이 있음
장애인 화장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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