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이지제주
등록일 : 2019.07.17조회수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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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베 (맛집 & 카페)
상호 : 플로베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령로 113
연락처 : 064-723-9102
휴무 : 주말, 공휴일 휴무


플로베
제주에 있는 KBS 방송국 건너편에 있는 카페이다. 처음에 이 카페가 생겼을 때 플로베가 무슨 뜻일까 궁금했었다. 영어 같기도 하고 한글 같기도 한 이름. 궁금하여 찾아보니 Flower(꽃, 화초, 꽃으로 덮인)와 Love(사랑,기쁨)가 합쳐진 이름이었다. 꽃향기가 피어나는 사랑스러운 정원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꽃처럼 다른 색깔과 모습으로 어우러져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처럼 서로 다른 모습, 색깔을 그대로 인정하고 아름답게 살아가기 위해 이러한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이곳은 장애인보호작업장과 사회적기업으로 운영되는 일배움터가 만든 카페이다. 일배움터라는 곳은 직업재활서비스가 필요한 중증장애인에게 일상생활, 직업적응훈련, 사회적응훈련등을 통해 작업능력과 잠재능력을 향상시켜 지역 사회안에서 인격적인 독립과 존중을 받고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곳이라고 한다. 장애인들에 일자리 창출과 배움터가 되는 아주 특별한 곳이라고 하니 다르게 보인다.





가게 외부에서 보니 녹색으로 된 간판에 하얀색으로 플로베라는 이름이 쓰여 있는데, 싱그러운 느낌을 준다. 야외 테라스에는 큰 화분들이 있어 친환경적인 느낌도 든다. 기대감을 안고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제일 처음으로 보이는 것은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진열장이었다. 책꽂이처럼 되어 있는 진열장 마다 직접 빚은 듯한 찻잔들이 보인다. 하나하나 닮은 듯 하면서도 다른 모습이 아름답기만 하다. 궁금하여 물어보니 수공예작품으로 장애인 작업장에서 흙을 빚고 직접 만든것이라 하였다. 정성이 가득 들어가 있어서인지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그 옆으로는 ‘사랑을 전합니다 푸르름을 나눕니다’라는 글씨가 써진 케이스에 꽃들이 가득하다. 사장님께 여쭤보니 화분과 꽃을 함께 판매하고 있다고 하신다. 어쩐지, 가게 밖이고 안이고 화분들이 가득 많이 있었다. 이 많은 화분들을 관리하고 판매를 한다니 대단하기 그지없다.
커피를 주문을 하러 카운터에 갔다. 휠체어를 타는 나에겐 조금 높은 카운터이지만, 주문을 하는데 크게 지장이 없다. 주문을 받는 분이 지적 장애인이였는데, 비장애인에 비해 조금 느리고 어눌하지만 꽤 능숙하게 주문을 받았다. 저분이 저렇게 주문을 받는 것에 익숙해지기까지 많은 노력을 하였으리라는 생각을 한다.
커피주문을 하고 커피를 자리에 갖다 줄때까지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한 템포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주기만 하면 지적 장애인들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보여지는 대목이다.
커피를 마시다 아자기한 화분들을 구경하다보니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계속 눈길이 가는 화분이 하나 있어 구입을 했다. 테이블로 되어 있는 곳과, 신발을 벗고 편하게 앉아서 회의를 할 수 있는 방처럼 생긴 공간도 있다. 아이를 동반한 엄마들이 함께 오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든다.
향이 좋은 커피도 맛보고 화분과 도자기 구경을 하다 보니 시간이 가는 줄 모르겠다. 다음에 또 좋은 사람들과 방문을 하여 행복한 시간을 보내야 하겠다.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령로 113
연락처 : 064-723-9102
휴무 : 주말, 공휴일 휴무


플로베
제주에 있는 KBS 방송국 건너편에 있는 카페이다. 처음에 이 카페가 생겼을 때 플로베가 무슨 뜻일까 궁금했었다. 영어 같기도 하고 한글 같기도 한 이름. 궁금하여 찾아보니 Flower(꽃, 화초, 꽃으로 덮인)와 Love(사랑,기쁨)가 합쳐진 이름이었다. 꽃향기가 피어나는 사랑스러운 정원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꽃처럼 다른 색깔과 모습으로 어우러져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처럼 서로 다른 모습, 색깔을 그대로 인정하고 아름답게 살아가기 위해 이러한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이곳은 장애인보호작업장과 사회적기업으로 운영되는 일배움터가 만든 카페이다. 일배움터라는 곳은 직업재활서비스가 필요한 중증장애인에게 일상생활, 직업적응훈련, 사회적응훈련등을 통해 작업능력과 잠재능력을 향상시켜 지역 사회안에서 인격적인 독립과 존중을 받고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곳이라고 한다. 장애인들에 일자리 창출과 배움터가 되는 아주 특별한 곳이라고 하니 다르게 보인다.





가게 외부에서 보니 녹색으로 된 간판에 하얀색으로 플로베라는 이름이 쓰여 있는데, 싱그러운 느낌을 준다. 야외 테라스에는 큰 화분들이 있어 친환경적인 느낌도 든다. 기대감을 안고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제일 처음으로 보이는 것은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진열장이었다. 책꽂이처럼 되어 있는 진열장 마다 직접 빚은 듯한 찻잔들이 보인다. 하나하나 닮은 듯 하면서도 다른 모습이 아름답기만 하다. 궁금하여 물어보니 수공예작품으로 장애인 작업장에서 흙을 빚고 직접 만든것이라 하였다. 정성이 가득 들어가 있어서인지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그 옆으로는 ‘사랑을 전합니다 푸르름을 나눕니다’라는 글씨가 써진 케이스에 꽃들이 가득하다. 사장님께 여쭤보니 화분과 꽃을 함께 판매하고 있다고 하신다. 어쩐지, 가게 밖이고 안이고 화분들이 가득 많이 있었다. 이 많은 화분들을 관리하고 판매를 한다니 대단하기 그지없다.
커피를 주문을 하러 카운터에 갔다. 휠체어를 타는 나에겐 조금 높은 카운터이지만, 주문을 하는데 크게 지장이 없다. 주문을 받는 분이 지적 장애인이였는데, 비장애인에 비해 조금 느리고 어눌하지만 꽤 능숙하게 주문을 받았다. 저분이 저렇게 주문을 받는 것에 익숙해지기까지 많은 노력을 하였으리라는 생각을 한다.
커피주문을 하고 커피를 자리에 갖다 줄때까지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한 템포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주기만 하면 지적 장애인들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보여지는 대목이다.
커피를 마시다 아자기한 화분들을 구경하다보니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계속 눈길이 가는 화분이 하나 있어 구입을 했다. 테이블로 되어 있는 곳과, 신발을 벗고 편하게 앉아서 회의를 할 수 있는 방처럼 생긴 공간도 있다. 아이를 동반한 엄마들이 함께 오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든다.
향이 좋은 커피도 맛보고 화분과 도자기 구경을 하다 보니 시간이 가는 줄 모르겠다. 다음에 또 좋은 사람들과 방문을 하여 행복한 시간을 보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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