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태환
등록일 : 2019.07.17조회수 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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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제주동문시장 (시장 & 프리마켓)
상호 : 제주동문재래시장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덕로14길 20
연락처 : 064-752-3001
주차장 : 있음
휴무 : 연중무휴

매일 매일, 제주동문시장
9월인 지금 제주도는 돌문어가 제철이 아니기에 귀한시기이다. 문어숙회를 좋아하여 대형마트에 가면 가끔 한 마리를 사오곤 했는데, 요즘은 제절이 아니라 갈때마다 다 팔리고 없다고 한다. 안되겠다 싶었는데 때마침, 날씨도 좋고 시간도 넉넉하여 돌문어도 사고 사람구경도 할 겸 제주의 명소 제주동문시장으로 향했다.
제주시 일도동에 위치한 동문시장은 제주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상설 재래시장이다. 1940년대 해방과 함께 현재 동문시장의 근간이 되는 제주동문상설시장이 형성되고 그 다음해 대정읍 모슬포에 국방경비대 제9연대가 창설되어 각 지방에서 오고가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제주도 상업의 중심지가 되었다고 한다. 처음 시장이 형성된 곳은 동문로터리 주변 ‘남수각 벽화마을’ 하천하류 주변으로, 이곳에서 매일 각종 물건들을 사고파는 장이 서다 아예 상설시장으로 발전한 것이 동문시장의 시초가 되었다. 그렇게 운영되던 동문시장은 1954년 3월 시장 건물 112채가 순식간에 불타버리는 대형 화재가 발생하면서 현재 자리로 옮겨 재건축되었다. 그 당시 건물에 입점하지 못한 상인들은 주변에 노점이나 좌판을 펴고 장사를 했다. 현재 노점은 줄었지만 시장주변 도로에 직접 키운 야채 등을 파는 분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날씨가 좋아 장을보러 온 사람들이 많은지 주차장에 진입하는데 시간이 걸렸는데 관리하시는분이 불법주차를 단속해 장애인전용주차장 몇 곳이 비어있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시장으로 내려가는데 경사가 심해 혼자서는 내려갈 수 없어 도움을 받게 되었다. 경사로 이부분은 얼른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수산시장으로 향하니 돌문어가 보여 구입하였는데 문어를 정성스레 담아주며 아주머니께서는 오후에 왔으면 다 팔리고 없다며 일찍오길 잘했다고 말씀해 주셨다.
돌문어 뿐 아니라 여기 수산시장에서는 제철이 아닌 수산물은 오후가 되면 다 팔리고 없다. 그만큼 질 좋은 물건을 인심 가득히 챙겨주니 인파가 안 몰릴 수가 없는 것이다.
그 외 반짝반짝 은빛 비늘을 뽐내는 제주은갈치, 분홍빛이 도는 생선 바다의 미녀 참돔과 옥돔, 태어날 때부터 한자리만 지키는 자리돔, 배지근한 맛이 일품인 고등어, 제주의 명품 제주광어, 귀한 전복, 소라, 멍게, 미역 등을 비롯한 다양한 수산물들을 저렴한 가격에 내놓고 있었다.
생선회를 푸짐하게 먹고 싶을땐 여기 동문수산시장을 찾으면 한접시에 1~3만원하는 즉석에서 뜬 싱싱한 회를 맛 볼 수 있다.
동문시장에서는 제주만의 특색을 지닌 상품들도 가득하다. 오메기떡, 제주고사리, 올레꿀빵, 우도땅콩, 백년초초콜릿, 제주흑돼지 등 없는게 없다. 또한 선물용으로 현장에서 상품을 고르고 택배주문도 가능하니 편리하기도 하다.
시장을 구경하다 보니 아줌마 좀 깎아줍써 깎아줍써 , 안되마씸 안되마씸 하는 흥정소리가 들려 왔다. 역시 시장의 묘미는 마트의 정찰가격에서는 절대 할수 없는 물건을 흥정하는데 있는 듯 하다. 결국, 시장상인이 백기를 들고 과일 몇 개를 넣어주었다. 인심가득한 곳 사람들이 숨쉬는 곳 바로 시장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 제주의 명소가 되었는지 몇 곳은 방송촬영을 했던 곳들도 있었고, 이름 석자를 얘기하면 모두가 알만한 연예인들의 흔적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곳 동문시장에서는 연예인만큼이나 유명한분이 계시다. 한자리에서 50년 넘게 호떡을 팔고 있는 할머니인데 호떡을 만들며 과거의 동문시장이야기도 해주시고 덕담도 몇 마디씩 해주시는 분이다. 작지만 그 호떡 안에는 손맛과 정이 가득차 있어 사람들이 줄을 지어 기다리기도 한다.
문어한마리를 사기위해 찾아간 시장, 지면이 고르지 못하고 사람들이 많아서 혼자 다니기에는 불편한 점이 있지만,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많고 정도 많은 이곳 사람이 숨쉬는 제주동문시장, 친구들과 애인과 가족들과 종종 들릴만한 곳이라 느껴진다.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덕로14길 20
연락처 : 064-752-3001
주차장 : 있음
휴무 : 연중무휴

매일 매일, 제주동문시장
9월인 지금 제주도는 돌문어가 제철이 아니기에 귀한시기이다. 문어숙회를 좋아하여 대형마트에 가면 가끔 한 마리를 사오곤 했는데, 요즘은 제절이 아니라 갈때마다 다 팔리고 없다고 한다. 안되겠다 싶었는데 때마침, 날씨도 좋고 시간도 넉넉하여 돌문어도 사고 사람구경도 할 겸 제주의 명소 제주동문시장으로 향했다.
제주시 일도동에 위치한 동문시장은 제주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상설 재래시장이다. 1940년대 해방과 함께 현재 동문시장의 근간이 되는 제주동문상설시장이 형성되고 그 다음해 대정읍 모슬포에 국방경비대 제9연대가 창설되어 각 지방에서 오고가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제주도 상업의 중심지가 되었다고 한다. 처음 시장이 형성된 곳은 동문로터리 주변 ‘남수각 벽화마을’ 하천하류 주변으로, 이곳에서 매일 각종 물건들을 사고파는 장이 서다 아예 상설시장으로 발전한 것이 동문시장의 시초가 되었다. 그렇게 운영되던 동문시장은 1954년 3월 시장 건물 112채가 순식간에 불타버리는 대형 화재가 발생하면서 현재 자리로 옮겨 재건축되었다. 그 당시 건물에 입점하지 못한 상인들은 주변에 노점이나 좌판을 펴고 장사를 했다. 현재 노점은 줄었지만 시장주변 도로에 직접 키운 야채 등을 파는 분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날씨가 좋아 장을보러 온 사람들이 많은지 주차장에 진입하는데 시간이 걸렸는데 관리하시는분이 불법주차를 단속해 장애인전용주차장 몇 곳이 비어있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시장으로 내려가는데 경사가 심해 혼자서는 내려갈 수 없어 도움을 받게 되었다. 경사로 이부분은 얼른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수산시장으로 향하니 돌문어가 보여 구입하였는데 문어를 정성스레 담아주며 아주머니께서는 오후에 왔으면 다 팔리고 없다며 일찍오길 잘했다고 말씀해 주셨다.
돌문어 뿐 아니라 여기 수산시장에서는 제철이 아닌 수산물은 오후가 되면 다 팔리고 없다. 그만큼 질 좋은 물건을 인심 가득히 챙겨주니 인파가 안 몰릴 수가 없는 것이다.
그 외 반짝반짝 은빛 비늘을 뽐내는 제주은갈치, 분홍빛이 도는 생선 바다의 미녀 참돔과 옥돔, 태어날 때부터 한자리만 지키는 자리돔, 배지근한 맛이 일품인 고등어, 제주의 명품 제주광어, 귀한 전복, 소라, 멍게, 미역 등을 비롯한 다양한 수산물들을 저렴한 가격에 내놓고 있었다.
생선회를 푸짐하게 먹고 싶을땐 여기 동문수산시장을 찾으면 한접시에 1~3만원하는 즉석에서 뜬 싱싱한 회를 맛 볼 수 있다.
동문시장에서는 제주만의 특색을 지닌 상품들도 가득하다. 오메기떡, 제주고사리, 올레꿀빵, 우도땅콩, 백년초초콜릿, 제주흑돼지 등 없는게 없다. 또한 선물용으로 현장에서 상품을 고르고 택배주문도 가능하니 편리하기도 하다.
시장을 구경하다 보니 아줌마 좀 깎아줍써 깎아줍써 , 안되마씸 안되마씸 하는 흥정소리가 들려 왔다. 역시 시장의 묘미는 마트의 정찰가격에서는 절대 할수 없는 물건을 흥정하는데 있는 듯 하다. 결국, 시장상인이 백기를 들고 과일 몇 개를 넣어주었다. 인심가득한 곳 사람들이 숨쉬는 곳 바로 시장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 제주의 명소가 되었는지 몇 곳은 방송촬영을 했던 곳들도 있었고, 이름 석자를 얘기하면 모두가 알만한 연예인들의 흔적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곳 동문시장에서는 연예인만큼이나 유명한분이 계시다. 한자리에서 50년 넘게 호떡을 팔고 있는 할머니인데 호떡을 만들며 과거의 동문시장이야기도 해주시고 덕담도 몇 마디씩 해주시는 분이다. 작지만 그 호떡 안에는 손맛과 정이 가득차 있어 사람들이 줄을 지어 기다리기도 한다.
문어한마리를 사기위해 찾아간 시장, 지면이 고르지 못하고 사람들이 많아서 혼자 다니기에는 불편한 점이 있지만,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많고 정도 많은 이곳 사람이 숨쉬는 제주동문시장, 친구들과 애인과 가족들과 종종 들릴만한 곳이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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