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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제주

2019.07.17
조회수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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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거리, 서귀포 문화예술 디자인 시장에 가다 (시장 & 프리마켓)
상호 : 서귀포 문화예술 디자인 시장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 480-5번지 일대 (서귀포 문화예술시장 운영구간)
이용 기간 : 매년 다름 / 오전 10시 ~ 오후 5시
서귀포문화예술디자인시장 거리 모습입니다
이중섭 거리, 서귀포 문화예술 디자인 시장에 가다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 볼일 겸 가족과 서귀포의 명소 이중섭거리에 있는 서귀포문화예술디자인 시장을 방문하게 되었다.
서귀포 이중섭로에 위치한 이중섭거리는 기존 지형을 그대로 이용해서 지어졌기 때문에 평평하게 다듬어 놓은 곳보다 더 정겹고 친근하게 느껴지는 곳이었다.
이 중섭 거리는 1916년에 태어나 1956년에 생을 마감한 서양화가 이 중섭이 한국전쟁 중인 1951년 1월 제주 서귀포로 피난와서 살던 이 중섭의 집 주변으로 조성이 되었다고 한다.
최근에는 제주에 많은 문화 이주민들이 정착하면서 문화예술 및 다양한 즐길거리를 찾게되니 자연스레 이중섭 문화 거리도 예전에 비해 훨씬 활기차졌다. 그 중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0시에서 6시까지 열리는 ‘서귀포 문화예술디자인 시장’도 적지 않은 역할을 하고 있었다.
서귀포 문화예술 디자인시장의 출발은 불과 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1년 5월 이중섭 작가의 산책길을 개설 할 때였는데 이중섭 문화의 거리 일원과 산책길 구간에 ‘아트마켓’이라는 부대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당시 아트마켓으로 시작할 때에는 매주 토요일에 임시천막 10동을 설치하여 운영하였었는데 2013년부터 제주의 특성을 살린 디자인으로 고정 판매대 14동(현재10동)을 설치해 ‘서귀포 문화예술 디자인 시장’로 새 출발을 하고 있었다. 시장이 열리는 날은 차 없는 거리가 되니 근처 주차장에 주차하고 가야된다.
서귀포 문화예술 디자인 시장을 둘러보니 무료 체험코스가 있었다. 에코백꾸미기, 문인화체험, 이중섭 목판작품 탁본하기, 헤나문신 등 종류가 다양했는데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제주도 돌과 제주해녀를 캐릭터한 악세사리, 감물을 들인 제주도 남자 전통 노동복 갈중, 아기자기한 도자기 그릇과 컵, 아름다운 제주 바다에서 떠다니는 조목을 사용하여 만든 목걸이, 물고기와 인어공주의 그림으로 바닷가를 연상케 하는 벽화 등 볼거리들도 많았다.
서귀포 문화 예술디자인시장 주변에는 초가집인 이중섭 거주지가 있었다. 1년동안 거주하면서 작품활동을 했다는데 자세한 좀 떨어져 있는 곳에 이중섭미술관도 있다. 이중섭 거주지에는 사람이 살고 있다고 하니 신기하기도 했다.
자리를 옮겨보니 한쪽 작은공간으로 만들어진 서귀포 극장에서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13시에서 두시간 동안 서귀포 문화예술디자인 시장과 함께하는 길거리 콘서트도 열린다 한다. 시간간계로 공연은 못 봤지만 작은 공간에서 열리는 공연이 왠지 기대가 되었다.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 이중섭 거리에서는 서귀포예술벼룩시장도 열린다. 참가는 누구가 가능한데 본인이 만든 물건들, 소중한물건들, 다른사람에게 배워주고 싶은 재주등을 가득 펼쳐 놓을 수 있는 장이 펼쳐 진다는데 참가신청을 받는 인터넷 서귀포예술시장 사이트도 운영하고 사람들과에서 받고 있었다
참고로 이중섭 거리의 접근로는 경사가 심한편이라 휠체어장애인은 전동휠체어가 아닌 이상 혼자 방문하기에는 불편하다. 그렇지만 불편함 만큼 보람도 있었으니 그것으로 위안을 삼았다.
<<서귀포문화예술디자인시장컵및그릇상점입니다.jpg>>
서귀포문화예술디자인시장 거리 모습입니다 (2)

서귀포문화예술디자인시장 그림 상점입니다
서귀포문화예술디자인시장 잡화 상점입니다
서귀포문화예술디자인시장 거리 모습입니다 (3)
서귀포 문화예술 디자인 시장에서 올레시장 방향으로 언덕빼기를 오르면 여러 공방들을 보게 되는데 휠체어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 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었다. 참고로 이중섭 거리의 접근로는 경사가 심한편이라 휠체어장애인은 전동휠체어가 아닌 이상 혼자 방문하기에는 불편하다. 그렇지만 불편함 만큼 보람도 있었으니 그것으로 위안을 삼았다.
서귀포 문화예술 디자인시장과 이중섭 거리를 둘러본 소감은 아기자기하고 이국적인 느낌이었다. 또한 제주시에서는 볼 수 없는 거리와 서귀포 문화예술 디자인시장의 디자인의 시각적인 효과는 많은 사람들을 끌기에 충분한 느낌이었다. 왜 디자인 시장, 이중섭 거리라고 상호를 붙였는지 알 수 있었다.
서귀포에 여행을 온다면 꼭 주말에 이중섭거리와 서귀포 문화예술 디자인시장에 와서 문화예술의 장을 즐겨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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