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

작성자 회원아이콘

이봉주

2022.12.22
조회수 2386
0
제주 문학의 보고, 제주 문학인들의 아고라

-제주 문학과 문인을 만나는 곳

 

 

제주 문학관

제주시 연북로 339

064-710-3490

09:00~18:00 매주 월요일 휴무

시설대여 가능


제주문학관 건물 전경입니다. 제주문학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이 보이는 사진입니다.지역마다 문화적 색채가 있듯이 지역 문학도 마찬가지이다. 지역의 문화와 개성을 문학의 주제와 소재로 삼기도 한다. 여기 제주도도 마찬가지이다고대 설화는 물론 민요, 자연환경, 43의 아픔 등은 제주 문인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문인들의 작품에도 많이 등장한다.

 

제주문학관 외부경사로입니다. 제주문학관 출입구입니다.제주문학관 점자안내판입니다. 제주문학관 내부경사로입니다.이곳 제주 문학관은 제주 문학의 정체성을 담아 도심 속의 자연을 구현하고자 202110월에 준공되었다. 신건물인 만큼 내외부의 디자인이 깔끔함은 물론 장애인의 출입까지 신경을 쓴 편의적인 디자인들이 매우 많다이젠 버릇이 돼서 어디든 방문하게 되면 목적이나 용도보다는 출입 상황, 내부구조 등이 더 신경이 쓰인다. 여기도 곳곳을 둘러보았다.

 

제주문학관 엘리베이터 앞 입니다. 제주문학관 장애인화장실입니다.무장애 공간이 대부분이며 널찍한 엘리베이터와 완만한 경사로, 특히나 각층에 있는 장애인 화장실이 감동이다.

 

제주문학관 1층 북카페 안내데스크입니다. 제주문학관 1층 북카페 경사로입니다.제주문학관 1층 북카페 뷰입니다. 제주문학관 1층 북카페에 책들과 사진이 있는 사진입니다.1층에 들어서면 중앙에 안내데스크 주위로 집안 응접실 분위기의 북카페가 있다. 청명한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대형유리창에서 뿜어져 나오는 자연의 광채는 독서의 분위기와 너무나 잘 어울리는 광경이었다. 전시된 도서는 제주문화의 면모를 알 수 있을 만큼의 문학 서적이 존재하였는데, 전국뉴스로도 알려진 43의 아픈 문화는 여기에서도 빛바랜 서적이 존재할 만큼 아련하게 보존되어 있었다.

 

제주문학관 상설전시실 내부 사진입니다. 제주문학관 상설전시실 내부 사진입니다.2층 상설전시실은 제주 문학의 연보에 따른 다양한 문학 자료들과 민요 등이 음원서비스를 통하여 기획되어 진행 중이다. 

 

제주문학관 3층 문학살롱 내부 사진입니다. 제주문학관 대강당 내부 사진입니다.

3층은 소모임 공간이나 세미나실, 작가들의 창작 공간실, 중앙에 아늑하게 조성된 문학 살롱이 갖추어져 있어 감히 제주 문인들의 아고라임을 자처할 만한 위용을 자랑했다. 내가 찾아간 평일 오전에는 사람들도 많지 않아, 조용히 독서하고 둘러보기에 더없이 좋은 시간이었다4층에 마련된 대강당은 문학 행사는 물론 많은 관련 단체의 행사 문의를 통한 임대가 되어 편의를 제공하고 있었다.

 

제주문학관 야외전시실입니다. 제주문학관 리플릿입니다.독서의 목적이 아니더라도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힐링이 되는 기분을 느꼈으며, 그동안 제주 문학이나 제주 문인들에 대해 무관심했던 것을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끝을 향해 달려가는 이 가을에 가장 어울릴만한 힐링의 장소로 제주 문학관을 추천해 본다.


 



*위 글은 202210월에 작성한 것입니다.

이후 관광지 정보가 변경되었을 수 있으니 여행 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0

전국장애인
체육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