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

작성자 회원아이콘

정재익

2022.02.09
조회수 2656
0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

 -세계의 크루즈 여행의 통로이며, 크루즈여객터미널로도 불리는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

 


20년 전, 서울에서 여름 휴가를 받고 인천항에서 제주에 오는 배를 탔다. 동대문에서 옷 장사를 하는 연합회원 10명과 같이 탔다. 그들 대부분이 고향은 제주도였고, 본인들도 휴가를 받고 간다고 이야기했다. 그중에서 나이가 가장 많은 분이 자신이 중학교 때 4.3사건이 있었고, 그때 부모님을 잃고 돈 벌러 서울에 가서 거의 50년 만에 고향에 가는 것이라고 했다. 그 사연을 듣고 눈가에 눈물이 맺혔던 기억이 난다.

 

국제여객터미널 건물 전경입니다. 터미널 대기 줄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전동휠체어를 타고 갔다. 4부두, 5부두, 6부두를 지나면 제주국제여객터미널이 나온다. 세계적인 여객선 터미널이라는 것을 보여주듯, 겉모습이 웅장했다

 

터미널 내부 약국입니다. 국제여객터미널 내 식당입니다. 식당에 앉아 있는 사람의 모습입니다.국제여객터미널 건물 야외 공원입니다. 넓고 길이 평평합니다. 턱이 없습니다.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보는 배입니다. 배가 큽니다.

제주국제여객터미널 안에는 제주 기념품 판매점, 약국, 카페 겸 식당이 있다. 나는 너무 배가 고파서 식당에서 3,000원짜리 김밥을 사 먹었다.

제주 국제여객터미널 2층에는 크고 넓은 야외공원이 있다. 뒤쪽에는 제주시에 있는 부두가 펼쳐져 있고, 앞쪽에는 사라봉과 등대가 보여서 정말 아름다웠다.

 

장애인 화장실 입구입니다. 점자표지판이 있습니다. 장애인 화장실 대변기입니다. 양옆으로 손잡이가 있습니다. 손잡이 한개는 회전식입니다.

제주국제여객터미널 장애인 화장실은 제주연안여객터미널 장애인 화장실처럼 남녀 공용이 아니었다. 또한, 크고 넓어서 전동 휠체어 사용자도 사용할 수 있어 좋았다.

 

나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제주항 터미널에 관광객이 10년 전보다 늘어난 것에 놀랐다. 한 청년은 자전거를 가지고 왔는데, 제주도 올레길을 다 돌겠다고 이야기했다. 청년의 말을 듣고 앞으로는 비행기가 아닌 배의 시대가 올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번 제주항 여행 수기를 쓰기를 잘했다고 느꼈다.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 공원 접근성

https://easyjeju.net:15443/pages.php?p=tourist&no=723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 홈페이지

http://company.haewoon.co.kr/CompanySite/View.aspx?CompanyID=JEJU&MenuCode=146

 

▽제주연안여객터미널 주소

제주시 임항로 193



*위 글은 2021년 9월에 작성한 것입니다. 

이후 관광지 정보가 변경되었을 수 있으니 여행 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0

전국장애인
체육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