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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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란

2021.06.21
조회수 1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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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소


단소

주소 : 제주시 애월읍 139-4
오픈 : 11:00 ~ 하루 50인분
도시락 예약 포장 가능, 일요일 휴무

단소 입구 전경사진입니다



단소 입구 앞 나무벤치가 보이는 사진입니다

단소 내부에서 찍은 밖 풍경 사진입니다

 8월 휴가철을 맞이하여 떠나본다
한적한 곳으로...
애월초등학교 옆에 위치한 단소
바닷바람을 맞으며 눈비신 8월에 뜨거운 햇살과 함께
곳곳에 관광객들이 줄지어 있는 모습을 보며 코로나19로
살짝 불안하기도 했다.
그래도 오랜만에 멀리 나와보니 참 좋다.
파란하늘 흰 구름, 이 흔한 모습도 오랜만에 느껴본다.
애월초등학교 좁은 골목안에 단소라는 오래된 시골건물
그 모습 그대로 보전한 듯하다.
실내만 개조를 하여 실외와 실내가 다른 모습이고
작은 주차장이 식당 앞에 있다.
몇 십년은 된 듯한 큰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준다.
뜨거운 햇살을 피할 수 있게 작은벤치가 나무 밑에 자리잡고 있다.
웨이팅 손님이 많아 기다린다.




단소 내부 사진입니다

컵과 젓가락이 보이는 사진입니다

단소 정식, 가정식 집밥 음식사진입니다

커피한잔이 놓인 저멀리 바다가 보이는 사진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식당모습은 참 소박해 보인다.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는 동안 주변을 구경하였다.하늘과 낮은 돌담이 참 정겹다.드디어 우리 차례. 그리 많지 않은 테이블과 실내가 구석 구석 구경거리가 많다.메뉴는 하나, 단소 정식. 가정식 집밥이다.
흑돼지 두루치기가 포함된 10첩 한상
요즘 트렌드인 레트로,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과 잘 맞는거 같다.
양은 쟁반에 얌전히 담겨진 음식들을 보니 추억이 새록 새록..
어느새 40대 중반인 나에게 어릴 적 순간들을 떠올리게 한다.
수다가 많아진다.
돌아오는 길 외도에 위치한 투썸플레이스 카페를 찾았다.
2층 창가에 자리를 잡았다. 정말 코 앞이 바다이다.
바다와 파란하늘 이 또한 말이 필요없다.
바라보고 있는 이 순간이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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