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조영란
등록일 : 2021.06.24조회수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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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환좀녀마을 올레7코스

| 법환좀녀마을 올레 7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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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느린 가을 날이다. 시월했던 바람이 어느새 서늘함으로 느껴진다. 굵은 빗방울이 한 두 방울 떨어지고 있다. 태풍이 오고 있음을... 평화로를 타고 서귀포에 있는 올레 7코스를 향해 달린다. 주말인데도 도로가 한산하다. 새별오름, 산방산 이름 모를 오름들, 눈으로만 감상하고오늘은 지나친다. 멀리보이는 낮은 능선들이 참 곱다. 서귀포에 들어서니 키가 큰 야자수가 줄지어 반겨준다. 법환마을은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국내 최남단 해안촌이다. 현재 제주에서 좀녀(해녀)가 가장 많은 어촌으로 좀녀들의 삶과 전통, 생활문화가 보존, 유지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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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섬 및 무인도는 희귀 식물과 미기록 해상동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육간의 주상절리와 기암괴석, 온갖 해조류와 대규모 산호군락으로 유명하다. 2003년에 문화관광부 선정 문화 역사마을로 선정이 되었다. 오늘 이곳 바람과 파도는 태풍이 오고있음을 알려주듯 무섭게 느껴진다. 올레7코스 해안길을 바람을 맞으며 걸어본다. 귀여운 해녀 마스코트가 반겨준다. 해안 산책길을 천천히 걷다보니 제주환상 자전거길과 같은 코스였다. 배염줄기-오다리-휜돌밑(황해장 섬터), 친절하게 설명되어있다. 천천히 쉬어가며 읽어본다. 흐린 하늘고 야자수 나무, 이국적인 느낌이 좋다. 올레길인데 드라이브로 지나가는 차가 더 많은 듯하여 아쉽다. 휠체어가 다니기에 불편함이 없어보이고 출발지점에 장애인주차장과 화장실이 있다. 곧게 뻗은 길이 장애인들도 해안가 산책하기 적당하다. 태풍이 지나가면 또 다시 찾아오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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