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태환
등록일 : 2021.07.21조회수 2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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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북동부권 생활낚시 '삼양해수욕장' 보리멸 원투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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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비게이션 "삼양감수탕" | 삼양해수욕장 보리멸포인트 중들물~중날물 바람영향 무관하나 남풍계열이면 더 좋음 |
삼양해수욕장 입구 |
| 제주 북동부권 생활낚시 '삼양해수욕장' 보리멸 원투낚시 | ♪ ~ 전화벨이 울린다. '요즘 낚시 다니니?'는 말과 함께 낚시장비를 지인에게 받았다고 장비좀 봐달라고 하신다. 잠시만요~ 나는 자연스레 날씨와 물때를 확인한다. 제주시 북동부권에 사시기에 근처 포인트를 탐색해 보았다. 겨울이 오기전인 가을, 마지막 보리멸 원투낚시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다. '형님, 삼양해수욕장 주차장에서 뵈요' 라는 말과 함께 그날 저녁 낚시 장비와 준비물품을 챙기고 낚시를 상상하며 잠자리에 들었다. |
| 다음날, 날씨가 좋다. 낚시를 가는날에 날씨가 좋으니 기분은 도 좋다~! 해수욕장으로 간식을 챙기고 발걸음을 시작했다. 주차장에서 형님을 만나고 낚시장비를 체크해드리고 바로 낚시장소로 이동했다. 형님이 한말씀 하신다. 이런곳에서 낚시가 되니?? 보리멸 원투낚시가 처음인 형님께 보리멸의 습성과 보리멸 원투낚시 기본적인 방법을 알려주니... 이해하시면서도 신기해하시고는 낚시자리를 잡고 대를 펼치신다. |
| [주차는 삼양해수욕장 서쪽에 주차를 하면 되고 낚시자리까지 60미터정도의 거리이다. 접근로 바닥이 평탄해서 동행인 없어도 갈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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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양해수욕장 서쪽 주차장 | 주차장 우측 화장실 옆이 출입구 |
| <보리멸 낚시 포인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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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멸 낚시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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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먼저 채비를 힘껏 캐스팅하고 바닥에 가라앉힌다. 봉돌이 바닥에 닿았는지 확인하고서 낚시줄을 팽팽히 당긴다. ② 낚시대를 옆으로 누이고 천천히 끌어 채비가 바닥에서 일정한 속도로 끌려오도록 한다. ③ 봉돌이 끌려오는 감각으로 굴곡진 지형을 감지한다. 이런장소에 봉돌이 닿으면 무겁게 끌려오므로 쉽게 알아챌 수 있다. ④ 목표 지점에 채비가 끌려왔다고 생각되면 채비를 멈추고 입집을 기다린다. 입질이 없으면 다시 채비를 이동시킨다. ⑤ 입질은 아주 분명하게 나타난다. 낚시대 초리가 강하게 흔들릴 정도이므로 쉽게 파악할 수 있다. ⑥ 입질이 오더라도 성급하게 챔질하지 말고 잠시 더 기다린다. 이어서 다른 바늘에도 입질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⑦ 챔질을 강하개 하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걸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좋다, ⑧ 다시 입질이 이어지거나 더 이상 입질이 없다면 낚시대를 들어 보리멸이 걸려있는지를 확인한다. ⑨ 낚시대를 세우고 무게를 느끼면서 릴링하여 끌어낸다.
[네이버 지식백과] 백사장 원투낚시와 배낚시(바다낚시 첫걸음 (하), 2011.11.25.,예조원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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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우와 뒤를 살펴보고!! 캐스팅!! | 캐스팅후 대를 내리고 줄을 감는다. | 낚시중 |
| [보리멸 카드채비 또눈 묶음추 10호~15호정도의 추를 달아 캐스팅한다.] <보리멸 낚시 핵심> 1. 아무리 넓은 백사장에서 낚시를 하더라도 긴 낚시대를 휘두르는 원투낚시는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 주위에 사람이 있다면 절대 캐스팅하지 말고 공간이 확보 된 것을 확인한 후 캐스팅해야 한다. 2. 보리멸낚시가 처음인 초보자는 바늘의 개수를 시판 채비 그대로인 3개를 기본으로 한다. 익숙해진 이후에는 다수확을 위해 바늘의 개수를 4~6개로 늘려도 좋을 것이다. 3. 백사장 원투낚시의 경우, 한 포인트에서 몇마리 낚았다면 좌우 10m 정도 조금씩 이동하여 새로운 포인트를 찾는다. 4. 보리멸은 봉돌의 착수음에 민감하여 같은 장소에 계속 던지면 모여있던 보리멸 무리가 흩어지게 된다. 5. 수온이 낮아져 활성이 나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채비를 끌어당기는 방법을 취하지 말고 한 곳에 채비를 나둔다. 보리멸이 회유해 오기를 기다리는 편이 나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네이버 지식백과]백사장 원투낚시와 배낚시(바다낚시 첫걸음 (하), 2011.11.25., 예조원 편집부) "투둑! 투득! 두드드득!" 청갯지렁이를 달고 첫 번째 캐스팅!! 만에 보리멸의 입질이 느껴진다! 내가 던진 채비에 바늘은 3개, 좀 더 천천히 몇마리가 더 물어주길 기다리며 줄을 살살 감는다. 한마리가 끝인가? 보리멸이 보인다. 한마리가 올라온다. 한마리 뿐이라도 보리멸의 탈탈거리며 올라오는 손맛은 좋다. 뭐라고 표현을 해야될까? 입질시 낚시대에 전해지는 그 느낌과 릴링시 보리멸의 그 경쾌한 손맛!!이라고나 할까..보리멸 낚시꾼들은 그 손맛을 못이겨 백사장을 찾는 듯하다. 주야간 모두 낚이기도 해 사랑받는 어종일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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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박속 보리멸 | 보리멸 채비 | 낚시자리 옆 해수욕장 검은모래가 유명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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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투툭! 투득! 두드드득!!" , 또 다시 "투특! 투득!" 짧은 시간 동안 틈틈이 보리멸 입질이 계속 된다. 그런데 일행은 못 잡고 나 혼자 낚고 있다. 채비도 같고 미끼도 같다. 자세히 보니 파도가 생겼다. 보리멸은 파도를 싫어하는데 파도가 생긴 포인트에서 낚시를 하고 있던 것이다. 일행들도 자릴 옮기고 다시 낚시를 시작했다. 일행들에게도 투툭! 투두두둑! 입질이 왔다. 보리멸 낚기 모두 성공! 다행이다. 마음이 편해졌다. 시간을 보니 오후 6시이다. 주위를 둘러보니 어느덧 해가 저물어 가고, 노을도 생기고, 어둠이 내리기 시작했다. 신기하게 낚시를 하면 시간이 정말 빨리간다. 이번 삼양해수욕장에서의 원투낚시는 많은 마릿수는 아니지만 늦가을에 낚시를 한 것 치고는 만족할만한 조과이다. 낚시대를 접고 오늘 하루 낚시 한 것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보리멸 손질과 요리방법에 대해 형님께 알려주었다. 가져가서 드리라고 했는데, 아직은 부담스러운지 안갖고 가신다고 한다. 두레박속을 보니 방생을 해도 살지 못 할 것 같았다. 살아있으면 살려주었을텐대... 어쩔 수 없이 내가 챙겨가기로 했다. 보리멸회, 보리멸튀김, 보리멸 회무침, 보리멸 구이 어떻게 요리할까...? 오늘도 즐거움을 주는 제주바다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며 집으로 발걸음을 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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