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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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

2022.02.07
조회수 1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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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는 '문학'이가 산다!

-제주 문학의 집

 

무더운 여름, 책 몇 권으로 더위를 잊기 위해 제주문학의 집’(제주시 건입동)을 찾았다.

 

문학의 집 안내데스크입니다. 문학의 집 주출입구 문입니다. 문은 여닫이문입니다.

제주문학의 집은 20103월에 개관한 제주문학의 거점 공간으로, 제주문인협회 사무실, 제주작가회의 사무실, 북카페, 복합 세미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문학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다. 작가초청 북콘서트, 생활글쓰기 프로그램, 각종 문학강좌,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등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편히 갈 수 있는 곳이다.

 

문학의 집 북카페 모습 한켠에 책들이 빼곡히 정리되어 있습니다. 토론방 사진입니다. 토론방에도 책이 꽂아져 있는 책장이 있고, 테이블과 의자가 있습니다. 의자는 총 6개입니다.

이른 오후여서인지 한산했다. 관리자 선생님이 계셔서 이런저런 담소를 나누었는데, 무인으로 운영되다가 지금은 시간제로 카페지기를 두어 운영하고 있다고 하셨다.

 

문학의 집 내부 테이블 모습입니다. 긴 테이블이 있고 책장 앞으로 낮은 테이블도 있습니다. 문학의 집 교육실입니다. 교육실에도 테이블과 의자가 있습니다. 

여기에 소장된 장서는 약 6천여 권으로 마음대로 꺼내서 읽을 수 있으며, 나갈 때 제자리에 꽂아두면 되는데, 도서 대출은 불가하다.

우선 한 바퀴 돌아보자는 생각에 이곳저곳 살펴보았다. 

행사를 진행하는 교육실과 한눈에 봐도 청결한 화장실, 아늑한 독서 공간, 소규모로 토론도 가능한 독서룸, 인터넷을 할 수 있는 컴퓨터도 있었다.

 

음료 가격판입니다. 음료는 커피, 주스, 유자차, 생강차, 레몬차, 대추차가 있습니다. 무진기행 책입니다. 김승옥 소설입니다.

내는 에어컨 바람이 시원했다. 얼마 전 뉴스 시간에 다시 소개되어 재조명된 무진기행을 책장에서 꺼내 들고, 알로에 주스를 구입해서 자리를 잡아 나름 독서삼매경에 빠져보았다. 이곳 음료는 모두 이천 원인데, 현금 지불이므로 지갑에 현금을 준비해야 한다.

 

알로에 주스를 주문하여 촬영하였습니다. 주출입구 계단이 있습니다. 계단에 점자블록이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카페지기에게 인사를 하는데, 미처 생각지 못한 주차장 얘기를 했더니 전용주차공간이 없어서 인근에 주차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고 했다.

 

또한, 문학의 집은 2층에 있는데,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휠체어 사용자는 출입이 힘들 것 같아 아쉬웠다.

 

문학프로그램 신청 및 문의는 전화(070-4115-1038)로 하면된다.

 

 


▽문학의 집 홈페이지(다음 카페)

 

 http://cafe.daum.net/jejuliteraturehouse

 


*위 글은 2021년 7월에 작성한 것입니다. 

이후 관광지 정보가 변경되었을 수 있으니 여행 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2년 1월 제주 문학의 집은 폐관하였으며, 제주 문학의 집은 제주 문학학교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동안 문학의 집에서 운영하던 문학 프로그램 등은 제주 문학학교 주관주최로 제주문학관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이용에 차질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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