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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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2021.08.03
조회수 2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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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읍 해안도로!! 벵어돔!! "카고찌낚시" 그리고 " 캐치&릴리즈" 애월읍 해안도로! 여긴어디? 신엄포구

벵어돔이 걸려있는 낚시줄을 들고 있습니다.

 

신엄포구 포인트 위성사진입니다.

주차라인이 없는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포구 출입구 사진입니다. 차량진입을 통제하기 위한 볼라드가 설치되어있습니다.

포인트 접근로 사진입니다. 경사, 단차 없이 평탄하게되어있습니다.

신엄포구 포인트 (공항에서 25분)
네비게이션 -> 다인오세아노호텔
주차 및 출입구   신엄포구 우측 산책로 평탄하고 경사없는 접근로 
       
애월 해안도로!! 벵어돔!!
"카고낚시" 그리고 "캐치&릴리즈"
애월 해안도로! 여긴어디?
신엄포구
월읍 신엄포구에서의 찌낚시는 두 번째이다. 첫 번째는 빵가루 떡밥만 준비하고 낚시를 했었는데 복어만 3마리를 잡았다. 그래서! 복수전을 하러 신엄포구를 다시 찾았다. 지금은 오후 1시 초들물이다. 낚시시간은 3시간이다. 3시간 후면 와이프와 딸이 데리러 온다. 얼른 자리를 잡고 채비를 서둘러야 한다. 오늘은 날씨가 추워서 방파제 벽이 있는 등대끝 좌측을 선택했다. 아무도 없어서 좋았다.
늘은 맞바람이 불어서 주걱으로는 밑밥을 멀리 못 던지기 때문에 밑밥을 담아서 멀리 던질수 있는 카고찌를 들고 나왔다. (단, 찌낚시하고 있는 분이 있다면 멀리 떨어져서 해야한다.)
밑밥은 낚시방에서 파우다와 빵가루 봉지씩 넣고 섞었는데 오늘은 벵어돔이 낚일 것 같은 분위기다. 파도도 좀 있고 물색도 살짝 탁하고 조건이 좋다. 채비를하고 던지기만 하면 된다. 동네포구라 물고기의 싸이즈는 기대 안한다. 4짜(40cm)라면 모를까 그냥 손맛만보고 갈거다.
오랜만에 카고낚시를 해서 설레인다. 카고낚시를 하면 꽝치는 날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첫 번째 캐스팅에 빈바늘만 올라온다. 두 번째 캐스팅!! 또 빈바늘이다.
남풍, 남동풍이 불어야 낚시가 편한데 지금은 맞바람인 북풍이다. 바람이 좀 더 불어서 채비가 엉킬까봐 긴장을 하며 계속 캐스팅을 했다. 미끼가 찌보다 앞서서! 바다에 떨어진다.! 완벽한 채비정렬이다.
제 작은 연주찌(구슬찌)에 반응이 오기만을 기다린다. 그 순간 찌가 깜빡이다가 갑자기 쑤욱!! 들어간다.
   

방파벽 시작지점 낚시자리입니다.

빨간색 등대 옆으로 공간이 있습니다..

포구끝 우측 낚시자리 입니다. 시멘트포장된 포구 끝으로 돌이 쌓여있습니다.

준비물품 사진입니다. 낚시두레박, 밑밥, 주걱, 크릴새우 등이 있습니다.

방파제 시작지점 낚시자리 등대끝 좌측 낚시자리  등대끝 우측 낚시자리  준비물품 
       

카고찌에 밑밥이 담아져있습니다.

카고낚시 채비 사진입니다.

바닷물 위 채비 사진입니다. 찌가 바다에 떠있습니다.

 




















<-밑밥 주걱이 없을때! 카고찌채비!!
   
측 네모박스의 작은 찌가(보통 연주찌, 구슬찌, 목찌라 부름) 물속으로 들어가면 챔질타이밍!!
우측의 카고찌는 밑밥을 담고 던지는 용도일뿐!!
카고찌 채비 낚시 방법 - 제주도 벵어돔 학꽁치가 카고찌 채비로 낚을 수 있음![유튜브 크크민TV 참고] https://www.youtube.com/watch?v=o0nfx7g6baIY
손목으로 찌가 들어가는 반대방향으로 낚시대를 살짝 채준다! 히트!! 정확히 물고기의 입에 바늘이 걸린 느낌! 낚시대를 들어올리고, 다시 낚시대를 내리며 재빨리 줄을 감아들이는 릴링을 한다. 이것은 묵직한 손맛! 벵어돔이 분명하다. 드디어 발 앞까지 오니 들어갔던 찌가 보인다. 하나둘! 들어뽕! 성공!!
아가미가 까맣고 꼬리가 긴 이십중반 긴꼬리 벵어돔이다. 에메랄드 빛 바다의 흑기사 벵어돔~ 손맛은 따라올 물고기가 없는 듯하다. 낚은 벵어돔은 두레박에 넣어두고, 또 다시 카고찌에 밑밥을 담고 캐스팅을 한다. 찌가 들어간다. 다시 챔질!! 엇! 빠졌다. 바늘이 정확히 걸리지않고 입에서 빠져버렸다. 다시 줄을 감아들이고 밑밥을 담고 크릴새우를 끼우고 캐스팅!!
 

긴꼬리벵어돔이 낚시바늘에 걸려있습니다.

긴꼬리벵에돔이 낚시바늘에 걸려서 올리오고있습니다.

긴꼬리벵에돔을 다리 위에 올려놓고 찍은 사진입니다.

돌돔 치어 사진입니다.

긴꼬리벵어돔 랜딩 긴꼬리벵어돔  긴꼬리벵어돔  뺀찌라 불리는 돌돔치어!! 무늬가 넘 이쁘다~ 
       
트!! 이번엔 제대로 입에 걸렸다. 다시 줄을 감고 들어온다. 이번에도 긴꼬리 벵어돔이다.
또다시 캐스팅, 이번에는 돌돔치어다. 바다의 폭군이라 불리는 손바닥만한 돌돔이지만 역시 힘이 좋다. 순간 벵어돔인줄 알았다. 벵어돔치어는 언제보아도 이쁘다. 여건만 되면 늘 집에서 기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오늘은 복어 3마리와 돌돔치어 1마리 벵어돔 3마리를 잡았다. 중간에 채비가 엉켜 목표로 했던 벵어돔 10마리는 성공하지 못했다. 그래도 얼굴을 보았으니 다행이라 생각한다.
와이프와 딸이 도착했다. 딸과 함께 물고기를 구경하고 바다로 돌려보내주자고 하였다. 집에 가져가자고 때를 쓰지만, 더 큰 물고기를 잡으면 그때 갖고 가서 맛있는 요리를 해먹자고 하니, 알았다고 한다. (참고로 벵어돔은 28cm 이상이어야 기름기가 있어 맛이 좋다.)
오늘도 즐거움을 준 제주 바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잡은 고기를 바다로 보내준다. 
 

두레박속 벵에돔 3마리가 있습니다.

긴꼬리벵에돔 3마리가 밑밥통에 있습니다.

벵어돔은 수온과 서식환경에 따라 색이 바뀐다.!!
   

딸이 낚시바늘에 걸려있는 복어치어를 보고 있습니다.

딸이 두레박 속 물고기들을 보고 있습니다.

낚시 종료 전 방파벽자리에서 던져놓은 미끼에 복어한마리~! 낚시정리를 도와주는 딸!! ♡ 
   

캐치 & 릴리즈 ~ "더 커서 오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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