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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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

2022.02.03
조회수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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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보다 즐길거리로 더 유명한 수퍼마켙

-도심 속 미디어아트 전시 공연장, 노형 수퍼마켙


노형수퍼마켙 외관이 보이는 사진입니다. 장애인 전용 주차장 전경사진입니다.

도심 속 미디어아트 전시 공연장 '노형 수퍼마켙'에 다녀왔다. 이름만 들어서는 동네마트 정도같지만, 노형수퍼마켙은 약 4000(1200여평)의 면적과 최대 높이 20m(6층 건물 높이)의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핫플레이스이다.

 

노형슈퍼마켙 주출입구 경사로가 보이는 사진입니다. 노형슈퍼마켙 내 키오스크를 이용하는 모습의 사진입니다.

전시관 내부에는 엡손(Epson)사의 프로젝터 46대와 7.1채널 EAW 스피커를 투입해 화려한 시각적 효과와 웅장한 사운드를 구현해 관객들에게 이색적이고 실감나는 체험을 제공한다노형수퍼마켙의 의미는 일상과 비일상의 공존이라는 슬로건답게 수퍼마켙이라는 일상적인 공간에서 다양한 색과 빛의 비일상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고 한다.

 

전시장 내부에 흑백 조형물들이 보이는 사진입니다. 전시장 내부에 비처럼 쏟아지는 모습의 조형물이 분홍색과 노란색사진입니다.

흑백의 건물과 대비되는 다채롭고 화려한 색채의 빛을 사용해 관람객들에게 지루하고 반복적인 일상에서 벗어나 '꿈과 희망을 찾아 떠나는' 새로운 세계를 체험하는 내용을 선보인다내부는 총 5개의 영상 미디어아트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노형수퍼마켙 프리쇼', '베롱베롱', '뭉테구름', '와랑와랑', '곱을락' 으로 불린다.

 

전시장 내부에 돌하르방 2개가 보이는 사진입니다. 전시장 내부 보랏빛이 감돌고 있는 사진입니다.

각각의 전시 공간에는 다채로운 미디어아트가 연출돼 관객의 몰입감을 최대로 끌어올려 신비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다총 관람 시간은 30분의 메인 영상을 포함하여 1시간 20분 정도며,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30분부터 오후 7시까지(입장마감 오후 6).

 

기념품샵에서 판매 중인 티셔츠사진입니다. 아이스라떼와 쿠키가 보이는 사진입니다.

내부 카페인 '노형다방'에서는 흑백의 컨셉에 맞춘 다양한 음료 및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데, 이 날 나는 아이스라떼와 쿠키를 구입하여 맛을 보았다. 식당은 따로 없었다기념품샵인 '노형잡화점'에서는 노형수퍼마켙의 패턴이 들어간 티셔츠나 원두커피, 초콜릿, 핸드메이드 물건 등을 만나볼 수 있었다.


나는 비디오아티스트 백남준선생님이 다시금 생각나게 했던 시간이었고, 서울에서 왔다는 다른 관람객 분은 인상적인 포토존이 많아서 좋았다고 했다.

건물 밖으로 나와서는 공연장 주변을 둘러보았는데, 주출입구 건너편으로 조성된 인조잔디와 벤치, 블랙&화이트 컬러의 시크한 건물분위기, 여유로운 주차공간 등이 인상적이었다.

 

다만, 기존의 건물을 리모델링 한 것이어서 휠체어사용자나 유모차가 입장 후에 자유로운 관람을 할 수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쉬웠다.

 


  

노형수퍼마켙 홈페이지

http://nohyung-supermarket.com/

 


*위 글은 2021년 7월에 작성한 것입니다. 

이후 관광지 정보가 변경되었을 수 있으니 여행 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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