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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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순

2019.07.17
조회수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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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연폭포 (저상버스 여행)
상호 : 천지연폭포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천지동 667-7
연락처 : 064-733-1528
주차장 : 있음
휴무 : 연중무휴
천지연폭포 절경 입니다
천지연폭포 풀 입니다
천지연폭포 산책로 입니다
천지연폭포

서귀포에는 많은 관광지가 있다. 옥황상제를 모시는 천상의 일곱 선녀들이 내려와서 미역을 하고 놀다갔다는 천제연폭포계곡, 제2폭포와 제3폭포 사이에 하늘을 가로질러 동.서쪽을 연결하는 아치형교량, 오작교같은 선임교, 국가지정문화재이며 동양에서 유일하게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정방폭포. 중문관광단지의 대포 해안가에 화산 바람 바다가 만든 주상절리대, 산 안에 방처럼 생긴 동굴이 있는 산방산, 다양한 관광지가 있지만 그 중에 난 천지연 폭포를 가보았다.
하늘과 땅이 만나서 이룬 연못이란 뜻의 천지연을 만나러 가려고 하니 아침부터 마음이 설레었다. 주차를 하고 들어서는데 멀리서 폭포소리가 들리는 게 나를 반겨주는 듯 하다. 폭포를 마주하기 전 더운 날씨에 바닐라 아이스크림 하나를 사먹었다. 더울때는 아이스크림 만큼 시원한게 없는 듯 하다.
더운 초여름의 문턱인 5월말이니 햇살이 따뜻하긴 하나 곧 여름을 알리듯이 더워지는게 느껴진다. 들어가는 진입로에서 많은 외국인들이 지나가는데 그 중 몇명이 눈인사를 보내왔다.
나도 목례를 하면서 인사를 하였는데 주고 받는 인사에 빙그레 미소가 번지며 즐거워진 기분으로 천지연 폭포산책에 들어갔다.
천지연폭포 돛단배 입니다
폭포로 가는 길 또한 멋있었고 폭포로 올라가는 계곡과 숲 자체가 거대한 생태공원 같았다.
이곳엔 각종 아열대ᆞ 상록수와 양치식물이 빽빽이 우겨져 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울창한 숲을 이루는 것 같았다.
바닥이 보일만큼 물도 깨끗해서 내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기분이었다. 무태장어가 많이 서식한다고 하였는데 얼굴은 볼 수가 없었다. 주로 밤에만 활동을 하며 이 무태장어는 천연기념물 제27호라고 한다.
내가 10대 였을때 아무런 생각없이 와본 천지연과는 다른 느낌을 받았다.
혼자 사색에 잠기거나 산책을 하고 싶을 때 방문을 하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많은 인파가 오고갔는데도 청렴하고 상쾌한 기분이 들어서 좋았꼬 많은 장애인들도 이곳을 방문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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