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

작성자 회원아이콘

박찬건

2019.07.17
조회수 1190
0
세화리
위치 :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
휠체어 산책 가능.
이용 가능한 화장실 없음.

세화리 [ 숨겨진 세계 ]

좁은 길을 애워싼 높은 나무들과 울창한 산을, 한참 지나친다.

깊고 깊은 곳으로 들어가며 반복적인 호기심이 올라온다.

마을 산책로입니다.

그러다 여기인가 ··· 여기인가 ··· 마을은 언제즘 나타나는건가.

가다 멈칫! 멈칫! 멈칫! 의문이 들기 시작한다.

돌담길입니다.

얼마나 들어온지도 모를만큼 그렇게 어딘가 깊숙이 들어온 세계.
알수 없는 세계에는 기대만큼 두려움도 크다.

하지만 여기 미지의 마을은 햇살과 취음(초록잎)이 가득한 곳.

담벼락입니다.

해가 뜨고 지는 저 너머는 다른 세계일 뿐이다.

풀을 메는 여자 남자 한쌍.

한창 떠드는 새들은 소음인지 지저귐인지 헷갈린다.
수다와 맑은 새소리의 경계즘 되는 것 같다.

마을의 돌담길입니다

느긋하다 못해 움직임이 없는 모습은 도심의 풍경과 비교하자면 무척 정적이다.
[정적 - 정지 상태에 있는. 또는 그런 것]

밭입니다.

바깥 세계에서 어떠한 일이 일어나고 사라지는지, 이 곳에선 알 수 없을 그런 마을.
어쩌면 개의치 않는 것일 수도 있다.

그저 이렇게 자연스레 흘러가는 시간을 맞이하고 보낼 뿐 .....
하루를 묵묵히 자신의 욕구대로 살아감이 전부이다.

마을길 입니다

내가 느끼고 행하는대로 움직이는 여긴,
새로운 세계를 발견한 영화같은 마을이다.

풀이 우거진 공터입니다.
마을길 입니다


【 상 상 】

유이연[박찬건]

실현 될 것과 실현되지 않을 것으로 구분하지 말라.
세상은 이런 기준이다.

긴장된 세상은 날마다 이렇게 굳어간다.
힘겨우면서도 어느새 그리로 가고있다.

긴장된 세상은 날마다 이렇게 굳어간다.
힘겨우면서도 어느새 그리로 가고있다.

자기 의지로 가는거라 말하지만
따라가는 모양새다.

"현명"하게 실현되지 않을 것으로 가보라.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

되려 많은 것을 얻게 되리라.
생각보다 큰 것을 얻게 되리라.

별것 없으면 그만일뿐이다.

댓글 0

전국장애인
체육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