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양을순
등록일 : 2019.07.17조회수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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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목관아지 (저상버스 여행)
상호 : 제주목관아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덕로 25
연락처 : 064-710-6714
주차장 : 있음
휴무 : 연중무휴

제주목관아지
올해도 3개월 밖에 남지 않은 10월이다. 다른 이들도 그러하듯이 알찬 준비와 계획으로 2015년을 시작하였다. 그러다 문득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니 좀 느리긴 하지만 열심히 잘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올해엔 1박2일 부산여행을 짧게나마 다녀왔는데 대중교통이용을 이용하며 관광을 하였다. 제주도도 부산처럼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으면 휠체어 장애인도 관광을 하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시간이었다.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요즘은 제주도의 이곳저곳을 돌아보고 있다.
오늘은 제주 목관아지를 우연히 가보게 되었다. 집에서 가까이에 있는 곳을 이제야 방문해본다니 재미난 일이다.
목관아지 부근에 있는 관덕정은 제주도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건축물이라고 한다. 부끄러운 얘기지만 오늘에서야 이 사실을 알게 되었고 관덕정이란 이름의 뜻은 '평소 마음은 바르게 하고 훌륭한 덕을 닦는다'라는 뜻이다. 목관아지는 조선시대 제주목에 파견된 지방관인 목사(牧使)가 업무를 보던 관청 건물이다.
이처럼 가까운 곳에 멋진 건물이 있다니 새삼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러한 멋진 옛 구조의 건물을 구경하느라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도 모를만큼이었다. 수학여행을 온 학생단체가 보였는데 열심히 설명을 듣고 있는 것을 보고 있으니 학생들과 비슷한 또래의 아들이 생각이 났다.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 나들이를 갈일이 있거나 갈 곳이 마땅치 않을 때, 생각에 잠기고 싶을 때 도심속의 아늑한 공간인 이곳에 오면 아주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푸른 잔디가 곳곳에 깔려있고 제주에서 유명한 현무암으로 만든 돌길도 보기 좋게 깔려있었지만 휠체어이용자인 나에겐 없으니만 못한 길이다. 길이 너무 울퉁불퉁해서 다니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돌길 옆으로 평평한 흙길이 있어서 그나마 낫다는 생각을 했다.
넓은 마당엔 민속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 마련되어 있고 마당에 네모난 연못이 있었다. 그 연못엔 붕어들이 한가로이 헤엄을 치고 있었다. 연못 가까이 다가가니 먹이를 준다고 생각을 했는지 커다란 크기의 붕어가족이 떼로 몰려들어서 잠시 당황스러웠다.
천년이 되었다는 나무도 있었는데 근사하게 터줏 대감처럼 목관아지를 지키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도 멋있었다.
이곳에 와서 하늘을 보니 하늘이 더 높고 푸르른 느낌이 들었고 구름도 더우 예쁘게 보이는 듯 하다.
아무런 기대 없이 방문을 하였는데 크고 아늑한 건물이 나를 반기는 듯한 느낌이 너무 좋았다. 내 고향 제주의 정취와 맑은 공기에 다시 한번 심취해보는 시간이었다.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덕로 25
연락처 : 064-710-6714
주차장 : 있음
휴무 : 연중무휴

제주목관아지
올해도 3개월 밖에 남지 않은 10월이다. 다른 이들도 그러하듯이 알찬 준비와 계획으로 2015년을 시작하였다. 그러다 문득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니 좀 느리긴 하지만 열심히 잘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올해엔 1박2일 부산여행을 짧게나마 다녀왔는데 대중교통이용을 이용하며 관광을 하였다. 제주도도 부산처럼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으면 휠체어 장애인도 관광을 하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시간이었다.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요즘은 제주도의 이곳저곳을 돌아보고 있다.
오늘은 제주 목관아지를 우연히 가보게 되었다. 집에서 가까이에 있는 곳을 이제야 방문해본다니 재미난 일이다.
목관아지 부근에 있는 관덕정은 제주도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건축물이라고 한다. 부끄러운 얘기지만 오늘에서야 이 사실을 알게 되었고 관덕정이란 이름의 뜻은 '평소 마음은 바르게 하고 훌륭한 덕을 닦는다'라는 뜻이다. 목관아지는 조선시대 제주목에 파견된 지방관인 목사(牧使)가 업무를 보던 관청 건물이다.
이처럼 가까운 곳에 멋진 건물이 있다니 새삼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러한 멋진 옛 구조의 건물을 구경하느라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도 모를만큼이었다. 수학여행을 온 학생단체가 보였는데 열심히 설명을 듣고 있는 것을 보고 있으니 학생들과 비슷한 또래의 아들이 생각이 났다.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 나들이를 갈일이 있거나 갈 곳이 마땅치 않을 때, 생각에 잠기고 싶을 때 도심속의 아늑한 공간인 이곳에 오면 아주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푸른 잔디가 곳곳에 깔려있고 제주에서 유명한 현무암으로 만든 돌길도 보기 좋게 깔려있었지만 휠체어이용자인 나에겐 없으니만 못한 길이다. 길이 너무 울퉁불퉁해서 다니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돌길 옆으로 평평한 흙길이 있어서 그나마 낫다는 생각을 했다.
넓은 마당엔 민속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 마련되어 있고 마당에 네모난 연못이 있었다. 그 연못엔 붕어들이 한가로이 헤엄을 치고 있었다. 연못 가까이 다가가니 먹이를 준다고 생각을 했는지 커다란 크기의 붕어가족이 떼로 몰려들어서 잠시 당황스러웠다.
천년이 되었다는 나무도 있었는데 근사하게 터줏 대감처럼 목관아지를 지키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도 멋있었다.
이곳에 와서 하늘을 보니 하늘이 더 높고 푸르른 느낌이 들었고 구름도 더우 예쁘게 보이는 듯 하다.
아무런 기대 없이 방문을 하였는데 크고 아늑한 건물이 나를 반기는 듯한 느낌이 너무 좋았다. 내 고향 제주의 정취와 맑은 공기에 다시 한번 심취해보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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