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양을순
등록일 : 2019.07.17조회수 1519
0
이중섭미술관 (저상버스 여행)
상호 : 이중섭미술관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중섭로 27-3
연락처 : 064-760-3567
주차장 : 있음
휴무 : 매주 월요일

이중섭미술관
소를 사랑한 작가. 호는 대향. 바로 한국 근대미술을 대표하는 서양화가의 한 사람인 이중섭을 일컫는 말이다. 부유한 집에서 태어난 그는 일본으로 가서 미술을 공부할 만큼 뛰어난 인물이었다. 허나 그의 마지막은 영양실조와 정신이상으로 인해 40세가 되던 1956년, 찬란하고도 힘들었던 생을 마감하고 만다.
제주도에는 불운한 시대의 천재화가로 일컬어지는 이중섭을 생각하고 그를 기리는 미술관이 있다. 서귀포시에 1년 정도 거주했던 그는 제주에 머무는 동안 아름다운 풍광과 넉넉한 고장의 인심을 소재로 하여 많은 작품을 남겼다.
우선 미술관을 방문하기 전, 이중섭 거리를 살펴보았다. 이중섭 거리의 초입에 들어서는 순간 주위가 아주 아담하고 아기자기하여 마치 소꿉놀이를 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또한, 커다란 나무들이 팔을 벌려 나를 반기는 듯한 착각에 빠져들게 하였다. 큰 나무의 그늘에 시원함을 느낄즈음 이중섭의 벽화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이중섭 거리에는 그가 걸었던 산책길, 또한 그가 앉아서 쉬며 생각을 했다고 알려진 나무가 있었다. 생가가 복원이 되어있다고 하여 찾아가보았는데 아주 허름한 초가집이었다. 생가를 보니 그는 생전에 검소하며 절약을 했던 사람인걸 느낄 수 있었다. 마치 예전 우리할머니 생각이 나면서 예술가가 아닌 그저 평범한 사람처럼 느껴져서 좋았다.
이중섭 공원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거닐어 보았다. 그가 작품구상을 할 때 이 길을 걸었다 생각하니 무언가 영감이 떠오르는 기분이 들기도 했다. 공원에 들어서니 텃밭엔 야채들이며 귤나무가 있었고 아담한 숲속에 들어온 기분이 들만큼 평화로웠다.



예전 제주도의 사람들처럼 작가도 직접 귤나무도 키우고 텃밭에 야채도 키워먹었을걸 상상을 해보니 참으로 소박하고 정감가는 사람이란 생각이 든다.
여기저기 둘러보고 돌담길을 따라 가다보니 미술관이 보였다. 전시실 1층 입구에 아주 강렬한 느낌의 커다란 황소그림이 포토라인에 있었다. 한국사람에게 기념 사진은 빠질 수 없는 법! 일단 사진을 한 장 찍어두었다. 훗남 두고 보면서 이 사진을 기념하리라..
기념사진을 찍고 전시실을 관람하면서 그분의 작품세계에 빠져들게 되었다.
작품의 소재는 주로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닭과 어린이, 가족, 섬의 풍경, 사람들의 일상등 정감이 넘치면서 따뜻한 느낌의 작품을 만날 수 있었다.
살아생전 그리 오래 머물진 못한 섬이지만 따뜻한 남쪽나라에서 부인과 두 자녀와 함께 지내면서 그린 작품의 깊이는 아주 깊은 바다처럼 깊고 심오해 보이기까지 했다.
전시실 3층에 올라가니 넓은 바다가 보였다. 다음에 이곳에 방문할때에는 사랑하는 남편과 아들을 데리고 왔으면 하는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들에게도 따뜻한 이중섭이라는 사람에 대해 소개하고 싶어졌기 때문이다.
오랜 시간 제주에 머물진 않았지만 제주를 아름답게 기억해준 그를 기리며 힘들었을 그의 삶의 잠시나마 위로를 보내본다.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중섭로 27-3
연락처 : 064-760-3567
주차장 : 있음
휴무 : 매주 월요일

이중섭미술관
소를 사랑한 작가. 호는 대향. 바로 한국 근대미술을 대표하는 서양화가의 한 사람인 이중섭을 일컫는 말이다. 부유한 집에서 태어난 그는 일본으로 가서 미술을 공부할 만큼 뛰어난 인물이었다. 허나 그의 마지막은 영양실조와 정신이상으로 인해 40세가 되던 1956년, 찬란하고도 힘들었던 생을 마감하고 만다.
제주도에는 불운한 시대의 천재화가로 일컬어지는 이중섭을 생각하고 그를 기리는 미술관이 있다. 서귀포시에 1년 정도 거주했던 그는 제주에 머무는 동안 아름다운 풍광과 넉넉한 고장의 인심을 소재로 하여 많은 작품을 남겼다.
우선 미술관을 방문하기 전, 이중섭 거리를 살펴보았다. 이중섭 거리의 초입에 들어서는 순간 주위가 아주 아담하고 아기자기하여 마치 소꿉놀이를 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또한, 커다란 나무들이 팔을 벌려 나를 반기는 듯한 착각에 빠져들게 하였다. 큰 나무의 그늘에 시원함을 느낄즈음 이중섭의 벽화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이중섭 거리에는 그가 걸었던 산책길, 또한 그가 앉아서 쉬며 생각을 했다고 알려진 나무가 있었다. 생가가 복원이 되어있다고 하여 찾아가보았는데 아주 허름한 초가집이었다. 생가를 보니 그는 생전에 검소하며 절약을 했던 사람인걸 느낄 수 있었다. 마치 예전 우리할머니 생각이 나면서 예술가가 아닌 그저 평범한 사람처럼 느껴져서 좋았다.
이중섭 공원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거닐어 보았다. 그가 작품구상을 할 때 이 길을 걸었다 생각하니 무언가 영감이 떠오르는 기분이 들기도 했다. 공원에 들어서니 텃밭엔 야채들이며 귤나무가 있었고 아담한 숲속에 들어온 기분이 들만큼 평화로웠다.



예전 제주도의 사람들처럼 작가도 직접 귤나무도 키우고 텃밭에 야채도 키워먹었을걸 상상을 해보니 참으로 소박하고 정감가는 사람이란 생각이 든다.
여기저기 둘러보고 돌담길을 따라 가다보니 미술관이 보였다. 전시실 1층 입구에 아주 강렬한 느낌의 커다란 황소그림이 포토라인에 있었다. 한국사람에게 기념 사진은 빠질 수 없는 법! 일단 사진을 한 장 찍어두었다. 훗남 두고 보면서 이 사진을 기념하리라..
기념사진을 찍고 전시실을 관람하면서 그분의 작품세계에 빠져들게 되었다.
작품의 소재는 주로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닭과 어린이, 가족, 섬의 풍경, 사람들의 일상등 정감이 넘치면서 따뜻한 느낌의 작품을 만날 수 있었다.
살아생전 그리 오래 머물진 못한 섬이지만 따뜻한 남쪽나라에서 부인과 두 자녀와 함께 지내면서 그린 작품의 깊이는 아주 깊은 바다처럼 깊고 심오해 보이기까지 했다.
전시실 3층에 올라가니 넓은 바다가 보였다. 다음에 이곳에 방문할때에는 사랑하는 남편과 아들을 데리고 왔으면 하는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들에게도 따뜻한 이중섭이라는 사람에 대해 소개하고 싶어졌기 때문이다.
오랜 시간 제주에 머물진 않았지만 제주를 아름답게 기억해준 그를 기리며 힘들었을 그의 삶의 잠시나마 위로를 보내본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