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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홍

2019.07.17
조회수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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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미술관 (기념관 & 미술관)
상호 : 이중섭미술관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중섭로 27-3
연락처 : 064-760-3567
주차장 : 있음
휴무 : 매주 월요일 휴무
이중섭미술관 전시관 내부입니다
이중섭 미술관

이 세상 누구든 행복하지 않기를 원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겁니다.
행복이란 무엇일까? 행복이란 자기만이 가질수 있는 자유중의 하나로 자신에 대한 끊임없는, 한없이 자신에게 애정을 보담아 주는게 아닐까 생각해 보곤 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행복의 조건이 또 다르겠지요.
오늘 그 행복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곳에 갔었습니다.
바로 이중섭 미술관.......
청명한 하늘아래 이중섭 미술관을 찾아갔습니다. 미술관 쪽으로 향하는 길에 오래된 극장이 자리했고 곳곳에 그의 작품을 형살화한 조형물들이 나를 반겨주더군요.
예전에 이중섭 화가가 세들어 살던 실제의 집이 보이고 이중섭 공원도 있습니다.
이중섭미술관 공원 산책로입니다
이중섭미술관 비석입니다
공원의 입구처럼 길게 늘어선 모습부터가 내 맘을 사로 잡습니다.
그림들 하나하나가 따스한 인간미를 듬뿍 꽃다발을 안겨주듯 다가왔습니다.
그럼,이중섭은 누구일까? 아마미술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거의 다 아시겠지만 대다수 사람들중 모르는 사람들도 꽤 있더군요. 이 자리를 빌어 간단하게 소개하겠습니다.
이중섭은 1938년 자유미술가협회의 공모전에 출품해 수상을 하고 평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합니다. 이중섭은 표현주의 적인 경향으로 소를 모티브로 한작품을 주로 그렸다고 합니다. 가장 한국적인 화가라는 후대의 평가를 받고 있으며 흰소, 달과까마귀 등의 작품이 널리 알려져 있고 그의 그림들을 보면 아내와 아들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 그리고 꿈과 순수함에 대한 갈망 따스함이 녹아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1951년 6.25직후 11개월간의 서귀포 피난생활....
그 후에 가족들은 일본으로 떠나가고 혼자남은 화가는 아내의 편지를 기다리며 그 외로움을 그림으로 그리며 하루하루를 견뎠고, 고통스런 삶이 그의 일상이었던 그의 삶,
현실이 마음속의 순수와 이상을 짓밟혀 내버려두지않았던 그 화가,
‘나의 최고 최대 최미의 기쁨, 그리고 한없이 상냥한 최애의 사람, 오직 하나인 현처 남덕군, 잘 있소? 나는 당신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꽉차 있소,
나만의 소중하고 또 소중한 한 없이 착한, 오직 유일한 나의 빛 나의 태양,
나의 애정의 주인인 나만의 천사, 최애의 현처 남덕군, 건강하게 기운을 내 주오....‘
이 글은 1955년에 이중섭이 부인에게 보낸 편지의 내용입니다.
이중섭 미술관에 가면 과거 우리역사 속에 존재했던 불행한 전쟁과 가난의 시대를 느낄수 있으며 슬프고도 외로운 삶에 몸부림 쳤던 고독한 화가의 체취를 느껴보는 것도 좋을 듯........ 이중섭 미술관 주변에 가볼만한 곳은 정방폭포, 천지연폭포, 쇠소깍, 소암기념관 등이 있습니다.
이중섭미술관 주 출입구 접근로입니다
이중섭미술관 이중섭공원 안내도입니다
이중섭미술관 초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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