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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2019.07.17
조회수 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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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의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시장 & 프리마켓)
상호 :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일장서길 26
연락처 : 064-743-5985
주차장 : 있음
이용시간 : 매월 2일, 7일, 12일, 17일, 22일, 27일 마다 열리는 5일장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전경입니다
전국 최대 규모의 '제주시민속오일시장'

매월 뒷자리 숫자가 2일, 7일이 되는 날이면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을 생각하고는 한다. 한번 오일장을 찾아봤다면 그 웅장함과 매력에 빠져 다시 찾게 되기 때문이다.
살랑살랑 바람이 부는 8월말 가족과 함께 제주인의 삶을 가장 잘 말해주는 훈훈한 정이 살아있는 만남의 장터인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을 향했다.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제주사람들이 삶과 100여년의 애환과 역사를 간직해 온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은 제주인의 삶을 가장 잘 말해주는 훈훈한 정이 살아 있는 만남의 장터이다.제주시민속오일시장은 매월 2일, 7일, 12일, 17일, 22일, 27일 제주시 도두동(제주서중옆)열리는 장으로 제주공항에서 10분이내, 여객선터미널에서 20분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찾을 수 있다.
휠체어장애인의 경우 버스정류장에서 시장까지 거리가 있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택시, 자가용 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의 구성을 살펴보면 총 1004개의 점포로 22부서로 구분되어 다양한 품목이 판매되고 있는 전국에서 제일 규모가 크고 활기차게 운영된다.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생선입니다
제주시민속오일시장 화분입니다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채소입니다
제주시민속오일시장 과일입니다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음식점입니다
제주시민속오일시장 핫도그 입니다
시장입구 좌측 고객지원센터 건물에는 유모차·휠체어·카트 대여하고, 3세미만의 어린이 놀이터, 수유실·기귀지 교환실, 그리고 오일장에서 가장 중요한 현금을 찾을 수 은행이 있다. 비용지불과 관련해서는 제주사랑상품권 사용가능도 가능하다. 화장실은 4곳이 있으며 장애인화장실이 설치되어 있다.
오일장을 자주 들어서지 않았던 사람이라면 반드시 시장안내판을 참고해야 길을 헤매는 경우가 없다. 시장을 들어서면 보기만해도 화려한 화목이 방문을 환영해준다. 화목에서는 다육식물, 각종 나무, 꽃, 화분 등의 구입과 분갈이를 할 수 있다. 계절마다 바뀌는 아름다운 곳이여서 눈요기로도 안성맞춤이다.
할머니 장터에는 직접 기르던 채소나 과일 등을 소량으로 가져와 파시는데 모양은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지만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일장 중앙에서는 젊은층들에게 인기가 많은 매콤달콤한 떡볶기, 달달하고 구수한 도너츠 등이 있으며 주변에 잡화, 침구, 의류, 건어물 등을 만날 수 있다.
후문입구로 내려오면 새콤달콤한 향기가 나는 청과를 비롯하여 바다 내음이 가득한 생선이 있는데 싱싱한 상태로 택배가 가능하다.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채소 입니다 (2)
제주시민속오일시장 고구마 입니다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채소 입니다 (2)
제주도에서 나는 과일과 생선들을 이곳 오일장에서 모두 볼 수 있으니 눈요기 하기도 좋다.
오일장 양옆 가장자리 끝으로는 초롱초롱 맑은눈을 가진 귀여운 강아지, 솜털 같은 고양이, 깡충깡충 토끼, 닭 등이 있고 축산물코너가 시장에 오면 꼭 들리는 식당부수가 있다. 식당들은 테이블(홀)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차 없는 곳들이 있는데 추운겨울, 무더운 여름 관계없이 따끈따끈하고 구수한 국밥 메뉴는 당연 일등이다. 국밥 한 그릇에 장터를 돌아보며 눈요기하는 재미가 좋다.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을 얘기하자면 매력은 많고 많지만 정리정돈 잘된 현대 대규모 시골장터의 모습이라 생각된다. 관광객들에게 맞춰진 물건도 있지만 타 시장과는 달리 시민들이 살아가는데 필료한 것들이 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또한 제주시내에 자리잡고 있어 방문하기가 편리한 시장이다.
추운겨울 따끈한 국밥 한 그릇 , 무더운 여름 따끈한 국밥 한 그릇, 출출할 때 국밥 한 그릇,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을 통해서 인정 넘치는 사람들의 세상을 살아가는 모습을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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