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회원아이콘

김상홍

2019.08.05
조회수 6
0
그릇 카페 담화헌

그릇 카페 담화헌

 

카페모습니다..jpg메뉴입니다..jpg내부입니다..jpg

제주 숨이 담긴 살아있는 흙으로 빚은 도자기.
그 도자기를 사용하는 카페가 있다.
인터넷에서 꽤 유명한 제주 숨옹기 담화헌 "그릇 카페"
제주도립미술관을 지나 조금 가다가 신비의 도로 우측에 있는 마을 입구에 있다.
이곳 카페에서 사용하는 식기류는 대부분 직접 구운 도자기를 이용한다.
주차장은 불편함 없이 적당한 크기다.
카페와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하면 된다.
카페 건물 외에 도자기 체험장과 전시장이 있고, 주르레 식당이라는 음식점이 있다. 
알고 보니 이 식당은 꽤 유명한 식당이란다. 메뉴는 파스타,  푸알레 등을 판매하고 예약제로 운영한다.
카페 출입문 앞 일부가 자갈로 되어있고
출입문에 단차가 4~5센티미터 정도 있어 조금 불편한 점이 있다.
카페 내부는 1, 2층으로 되어 있는데 휠체어인 나는 1층에 자리를 잡았다.
차를 주문하고 카페를 천천히 둘러 보았다. 도자기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는데,
음료 뿐만 아니라 도자기 역시 구입이 가능하다.
작고 큰 여러 가지 용도의 도자기 들이 많은데, 비싼 제품도 있었지만 적당한 가격대도 있었다.
가격대는 1만원부터 수십 만원대 정도 된다.
주문한 음료가 나와 자리로 돌아와 한 모금 마셔본다.
차 한잔에도 예쁘게 도자기와 꽃을 이용하여 꾸몄다.
나무가 보이는 창밖 풍경을 보며 한 껏 여유로움을 부려보니 새소리까지 들린다.
일하랴 공부하랴 정신 없는 날들을 보내다가 실로 오랜만에 갖는 휴식 시간이다.

늘 시끄러운 도심 속 가득한 체인점 카페만 가다, 산 속 마을 카페를 오니 이상하게 낯설다.
너무 조용해서 일까?
편안한 흙색과 잿빛으로 뒤덮혀 반찍이는 도자기가,
나무로 된 카페 내부와 어울려 따스한 느낌을 준다.
이 곳에 오는 일이 크게 어렵지 않으니, 일상에 지칠 때 가끔씩 방문해야겠다.
카페 건너편에는 도자기 제작 체험장과 전시장도 있다.
사전예약하면 체험을 할 수 있고, 체험비는 1인당 약3만원 정도 된다.
휠체어 이용자도 체험 가능하다.
1인당 1개 작품을 만들 수 있으며, 제작한 도자기는 가마에 구워 한달 뒤에 본인이 가져갈 수 있다.
규모는 작아도 전시장 작품도 아주 훌륭하니 둘러보면 좋다.

담화헌 정면입니다..jpg내부모습입니다..jpg조명입니다..jpg

※이용정보
주소: 제주시 해안동4
전화:  010-9087-2953
이용시간: 10시-17시(매주 월 휴무)
화장실은 휠체어 이용이 불가능 함.
장애인 주차장은 없지만 이용하기 편함.

댓글 0